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2022년도 제1차 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분야별 ESG 경영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ESG 경영체계 도입 이후 쉼 없이 달려온 한수원 ESG 경영성과를 돌아보며 올 한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들에 대해 사내·외 위원들이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특히, 내실있는 ESG 위원회 운영을 위해 EU·국내 택소노미와 같은 최신 동향과 중대재해 및 산업안전 예방과 같은 주요 이슈들로 안건을 구성해 심도 깊은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원전..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18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지주사 출범 후 첫 정기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및 이사회 의장, 사내외이사 등을 선임했다.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포스코그룹은 연결 기준 9조 2천억원의 실적을 시현했으며, World Steel Dynamics 선정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12년 연속 1위,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발전 최우수멤버社’ 선정 등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고 말했다.또한 “지주회사 전환을 발판으로 삼아 7대 사업 분야간 균형..
포스코ICT(대표 정덕균)가 팀장, 그룹 및 사업부장 등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달부터 팀장급 이상 직책보임자 전체를 대상으로 리더의 역할과 책임, 조직내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리더 마인드업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그룹장과 사업부장들을 대상으로는 연말까지 1:1 및 소그룹 단위로 맞춤형 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맞춤형 코칭을 통해서 전달식 교육에서 기대할 수 없었던 리더 개인별 강약점을 전문가로부터 사전 진단받아 개선 포인트를 도출하고, 구성원에 대한 피드백 스킬, 팀 목표와 성..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수소 공급 전문기업인 코하이젠과 손잡고 수소 전주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연료전지 발전사업 중심인 기존 수소사업에 대한 밸류체인 다변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두 회사는 지난 18일 서울 코하이젠 본사에서 ‘경쟁력 있는 수소에너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소 산업은 크게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충전, 활용 단계로 구성된다. 지금까지 한수원은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한 수소의 ‘활용’에 집중해 왔으나,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 ‘충전’ 분야로 밸류체인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을 통..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지역균형발전TF가 최초로 설치된 가운데 기업 현장에서는 수도권 간 격차 및 지방 소멸에 대한 위기의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7일 대구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지역 362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지역 경제상황에 대한 대구기업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 10곳 중 8곳(84.6%)에서 \'지방 소멸에 대한 위협을 느낀다\'고 답했다. 반면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는 답변은 15.4%에 그쳤다.지방 소멸에 대한 많은 기업들의 불안은 수도권과의 불균형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다.전체 응답기업의 ..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지난 16일 경주 본사에서 국가철도공단과 탄소중립 선도 및 수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 융·복합 사업 협력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폐쇄된 역이나 폐선로와 같은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분산형 수소융복합 사업 개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및 도시가스 연계 사업 추진 △철도부지 내 수소연료전지, 수소충전소 등 융복합사업 개발을 위한 안전성 평가 및 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수소 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한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개발해 온 다양..
한국농어촌공사는 최신 수문 기상자료를 반영한 ‘2022년 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 프로그램을 민간업체와 학계 등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에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수리수문설계시스템(K-HAS)은 수리시설 설계에 필요한 수문량 분석과 수리해석이 가능하도록 공사가 축적한 기술을 전산화한 시스템이다.민간의 경우 농업 분야 수리 수문에 대한 누적된 기술이 충분하지 않아 설계·진단·시공·연구에 있어 기술력과 비용 문제가 발생해 왔다.이에 공사는 지난 2016년부터 수리수문설계시스템을 민간에 무료로 제공해 기술력 증진과 ..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은 8일 오후 봄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상 사업장인 (주)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감축목표 이행 사항과 대기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적정 운영 등을 확인하고 자발적인 미세먼지 감축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다.(주)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해 12월 31일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를 위한 통합허가를 완료한 사업장으로 허가의 조건으로 원료 야적장 밀폐화, 대형 주요 배출구 관리기준과 배출기준을 강화, 방지시설 개선(저녹스 버너 설치 등)과 연료개선(저유황탄, LPG 사용 등) 등의 저감대책을 수립해 미세먼지, ..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백희)는 8일 에 후판공장에 인공지능 시스템을 도입하여 품질과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고 밝혔다.후판 제품은 일반적으로 두께 4.5mm 이상의 비교적 두꺼운 열간 압연 강판이다. 연속 주조기에서 생산된 슬래브(Slab)를 고객사가 요구하는 치수와 기계적 특성을 가지도록 압연하고 절단하여 생산하는데, 주로 용접 구조물의 부재로 사용되며 선박, 강구조물, 압력용기 등을 제작하는데 사용된다.후판제품 제조방법 중 하나인 TMCP(Thermo-Mechanical Control Process)는 열간압연 공정에..
포스코가 2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철강전문 사업회사로 새롭게 출범했다. 포스코는 지주회사 체제하에 그룹의 핵심인 철강사업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수소환원제철, CCUS(탄소포집 및 활용·저장)기술 등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여 세계 최고의 철강 경쟁력을 확고히 한다는 방침이다.포스코는 이날 창립총회에서 김학동 부회장과 정탁 사장을 초대 대표이사(각자대표)로 선임하고, 사외이사에 박재환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이민호 前 경희대 환경학과 교수를, 사내이사로는 이시우 생산기술본부장(부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최근 코라디움에서 국립환경과학원과 연구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국가 환경기반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하수 통합관리, 환경방사성물질 조사 자료 공유 등 학술·기술 교류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ICT 기반 실시간 지하수 자동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지하수 관측정 정보, 환경방사성물질 조사 및 자료 공유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지하수 오염물질 최적 관리방안 공동연구 등이다. 공단 차성수 이사장은 “지하수..
포스코그룹이 건설자재를 생산하는 신생 벤처기업의 친환경 건설시장 개척을 지원한다.포스코와 포스코건설, 대륙신소재는 지난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수재슬래그 활용 저탄소 친환경 시멘트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업 포스코 열연마케팅실장, 남성현 포스코건설 R&D 센터장, 선인명 대륙신소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을 통해 포스코는 원료가 되는 수재슬래그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포스코건설은 개발된 제품을 실제 건설현장에 적용해 품질 검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륙신소재가 개..
의성군은 2022년 중소기업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인 IP(지식재산) 바로지원 사업과 지식재산 권리화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14년부터 2021년까지 의성군은 지식재산창출 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85개 업체에 총 3억7천만원을 지원하였다. 총 1억1천만원을 관내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사업내용은 중소기업의 국내권리화를 위한 특허, 포장 및 제품디자인, 브랜드개발, 특허기술 로드맵 등으로 기업의 지식재산권 확보를 돕는데 주력하며, 사업비는 사업내용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기업당 최고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삼성물산 및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6개 기업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식(MOU)을 23일 체결했다.특히 6개사는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무탄소에너지원인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발전 연료로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저감할 수 있다.23일 ..
포스코가 중소기업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인 \'동반성장지원단\' 활동을 시작한다. 23일 포스코는 비대면으로 프로그램 참여기업들과 함께 \'2022 동반성장지원단 킥오프\' 행사를 가지고, 올해 활동 시작을 알렸다. 동반성장지원단은 포스코에서 25년 이상 근무한 전문가들이 모인 중소기업 지원 전문 조직이다.올해 동반성장지원단은 원포인트 핀셋 지원 - 토탈 컨설팅 - 월드클래스 기업 육성으로 구성된 3단계 로드맵에 따라 보다 체계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1단계인 원포인트 핀셋 지원에서는 기업이 당장 필요로하는 부분만 핀셋으로 ..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핵심사업과 미래준비에 집중하기 위해 태양광 셀 및 모듈(이하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한다.LG전자는 그간 태양광 패널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고, 22일 오후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6월 30일자로 태양광 패널 사업을 종료키로 결정했다.LG전자는 지난 2010년 태양광 패널 사업을 시작해 N타입, 양면형 등 고효율 프리미엄 모듈 위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그러나 글로벌 태양광 시장은 저가 제품 판매가 확대되며 가격경쟁이 치열해지고, 폴리실리..
김천시는 기술 인력이나 자금 부족으로 연구개발(R&D)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내 중소기업의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성장 디딤돌 사업』을 시행한다.이번 사업은 기업이 연구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정부 R&D 공모과제 선정으로 R&D에 필요한 자금까지 확보할 수 있도록 전문 기관을 통한 컨설팅 지원과 이노비즈/메인비즈 인증, 특허 출원, 기업부설연구소/연구기관 전담부서 설립 등에 대한 컨설팅 및 비용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 중소기업으로 총 2억원의 사업비로 기업당 최..
포스코는 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포스코는 저탄소·친환경 시대로의 대전환, 기술혁신 가속화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그룹의 지속성장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미래 신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및 투자 관리를 전담하기 위한 지주회사 체제 전환을 추진 중이다.지난 달 28일에는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주주들에게 지주사 전환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었다. 주식수 기준 75.6%의 주주가 의결권을 행사했으며, 출석 주주 89.2%의 압도적인 찬성률로 가결됐다.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은 “철강과 신사업..
포스코 QSS FT 양성과정에서 포스코 직원들이 안전 최우선 QSS 활동 실습을 하고 있다. 포스코가 현장 혁신 전문가인 QSS FT(Facilitator) 양성 프로그램을 안전 중심으로 개편한다. QSS(Quick Six Sigma)는 전 직원이 일상 업무 속 낭비를 찾아 개선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포스코 고유의 혁신 활동이다.포스코는 2005년부터 포스코인재창조원과 함께 현장 혁신 전문가인 QSS FT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
포스코ICT와 신세계아이앤씨가 사무업무 자동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로봇인 RPA 확산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였다.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포스코ICT의 RPA 솔루션인 에이웍스(A.WORKS)를 기반으로 유통 서비스 도메인에 특화된 RPA를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포스코ICT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신세계아이앤씨는 포스코ICT 솔루션을 기반으로 대내외 유통분야에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신세계 그룹을 대상으로 노하우와 레퍼런스를 확보한 신세계아이앤씨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통 분야로의 RPA 확산을 공동..